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트렌드 코리아 집필진과 배달의민족 실무진이 합심해 선보였던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가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에는 주력 메뉴나 가게의 규모에 상관없이 어떤 사장님이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별했으며, 트렌드 이해를 돕는 핵심 요약과 실전 팁을 추가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2014년 이후 매년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다듬고 보강해 엮은 책이다. 시장 전망, 금융 및 부동산 투자 전망, 노후 전략에 대해 현직 최고의 투자 전문가 13명의 메시지를 담았다.
고대 로마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었던 ‘기업’의 역사를 훑어보며,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되묻고 있다.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업을 국가의 발전과 번영의 원동력이라 생각하는 시선도 있지만, 그 반대편에는 기업이 희생을 강요하고 이윤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집단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역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비트코인이 더 오를 것인가, 아닌가에 쏠려 있다. 하지만 당장 단기적 일희일비의 관점으로 보면 안 된다. 이 책은 장기적 관점과 거시경제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달러 패권이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고 또 어떤 한계에 다다랐는지 분석하고 앞으로 비트코인이 어떤 위상을 가지게 될지 자세히 조망하고 분석하고 알려준다.
저자는 자기 자본 비중 50% 이상을 투자해 매물을 사려는 투자자에게는 꼬마 빌딩 투자처가 아직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역세권 주택가나 꼬마 빌딩은 주거와 수익용을 겸하는 형태이기도 하고, 매월 지출이 발생하는 월세가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에는 좋은 사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국퇴직금융협회의 권의종, 나병문, 백승희, 정기석 네 저자는 한국경제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분석했던 전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경제가 향할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해법을 한 권에 담고자 했다.
자본주의는 보이지 않는 손 (가격)이 핸들을 조정하는 가운데 개인의 이윤추구라는 엔진에 의해 달리는 자동차에 비유된다. 이 자동차는 동서남북 제멋대로 굴러 가려는 바퀴 (개인)에 앞으로만 달려 가라는 명령 (이윤추구)을 내림으로써 직코스 (희소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효율적 경제운용)로 유도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라는 자동차
하이에크와 대처에서부터 집권 좌파의 몰락, 신보수주의와 극우 포퓰리즘의 부상까지, 신자유주의의 계보를 따라 그것의 지배 전략을 파헤친다. 지난 80여 년 동안 보수는 물론 진보 세력까지 이 체제의 교리를 충실히 따랐다.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관한 책이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주요 지표 및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이슈를 선별해 키워드로 정리했다. 뉴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경제, 금융 용어들이지만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쉽고 친절하게 해설돼 있다.
수많은 언론 기사의 타이틀처럼 ‘제2의 중동 붐’이 온 걸까? 사우디와 무함마드 빈 살만(MBS)의 계획에 우려할 점은 없는 걸까?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내 건설사 현지법인에서 13년간 근무한 저자 박인식이 사우디 사회의 변화와 현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살아온 삶에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일은 늘 실천이 문제다. 저자는 경제적 삶을 살기 위해 알아두고 실천해야 하는 것들을 경제학 원리를 통해 제시하고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모두 직접 겪은 일이다 보니 현실감이 남다르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준다.
조민선 미국변호사가 그간 한국기업과 미국기업들을 자문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복잡하고 미묘하게 얽혀있는 상장 관련 법률 및 보고체계에 익숙치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모습들을 목격하면서 ‘한국기업들이 미국증권시장에 안전하게 진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포괄적인 상장지침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책이다.
경제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조망할 때 교양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경제 세계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을 담았다. 경제 세계사의 35가지 결정적 장면은 대변화.전쟁.상업과 무역.음식.법과 돈.사회와 문화.자원과 과학기술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했다.
《개소리에 대하여》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정치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의 경제 불평등 분석서이다. 프랭크퍼트 교수는 이 도발적인 책을 통해 “사회정의의 목표는 경제적 평등을 달성하거나 불평등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는 빈곤을 완전히 제거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학, 시사, 인물을 아우른 책이다. 인문학적 지식뿐 아니라 경제학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선사한다. 저자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28년차 경제 전문 기자답게 재미없는 개념이나 연도 대신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냈다.
진짜 베트남을 이야기하고 있다. 베트남의 진짜 얼굴은 이것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우리의 과거 모습도 있지만,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의 모습도 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베트남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사업가나 투자가는 특히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베트남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보자.
기업가이자 3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로이 세백의 데뷔작이다. 그는 《돈의 질서》에서 돈에 관한 본질적인 패러다임을 역설하고 현대 경제를 지배하는 화폐의 올바른 질서 체계를 탐구한다.
10년 후 우리가 맞이하게 될 사회적경제의 전망을 좀 더 분명하게 만들고 공감에 바탕한 현재의 실천으로 연계하기 위해서 1부는 사회적경제의 철학이나 운영 원리를 다지는 의미에서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반성하고 새로운 위기 상황에서 어떤 것이 보완되어야 하는지에 주목했다.
200억 부자아빠가 자신의 아들딸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 조언이자 돈 공부의 결정판이다. 부자가 꼭 되어야 할 이유, 부자 마인드, 안정적인 재테크의 비밀, 적극적인 재테크의 비밀, 돈 공부를 하면 얻게 되는 것들을 하나씩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는 최배근 교수는 신간 《화폐 권력과 민주주의》를 통해 경제사적 측면에서 지금 한국 경제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진단한다.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도 함께 이야기한다.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비전공자도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대한 쉽게 풀어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