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350만 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나라 고려로 향한다.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고려왕조 500년사, 이제 박시백의 만화로 생생히 되살아난다.
한국 최초 ‘만화계의 아카데미상’ 하비상 수상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생애를 그린 만화다.
몽골제국의 화려한 문화사를 집중적으로 다룬 교양만화다. 유라시아의 변혁을 이끌며 몽골의 평화(팍스 몽골리카) 시대를 이룬 초거대 제국의 보물 같은 문화사. 몽골제국의 성장과 번영, 예술의 전파, 유라시아 대륙에 미친 영향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펼쳐진다.
한국의 고전소설 24편을 서귤의 시각으로 보고 전달하는 책이다. 서귤 작가는 한국소설 속 여성 캐릭터의 욕망을 새롭게 조명한 《애욕의 한국소설》 이후 시간을 거슬러 이야기의 원형이 되는 한국 고전들을 주목한다.
‘만화로 보는 역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작인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보다 더 많은 밈과 유머로 점철되었으며, 지도자들을 ‘씹고 물어뜯고 맛보고 즐기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가 단순히 웃기고 재미있기만 한 책은 아니다. 웃기게 생긴 그림을 들춰보면 역사의 이면과 속사정이 보이기 때문이다.
밤만큼 낮에도 바쁜 천문대 이과 사람들 사이에서 오늘도 “얘네 이상해!”를 외치며 살고 있는 모태 예체능 웹툰 작가 ‘김화인’의 생존기이자,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다! 알아두면 쓸 때 있을지 모를 천문대와 천문학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의 세계로! 꿈을 찾아 별을 찾아 출발해보자.
서른 살을 앞둔 여성을 위한 폭넓은 주제의 여성 건강 정보를 다루고 있다. 성교육을 위해 산부인과 의사가 된 저자가 그동안 성교육을 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모두 담겨 있다. 실제 병원에서 진료하는 것처럼 현장감이 느껴지는 해설을 통해 여성의 몸에 관한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정용연 작가가 특유의 정감 있는 그림체로 때로는 기개 높고, 때로는 한없이 따뜻한 윤희순 의사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윤희순 의사가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쓴 <일생록>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드라마틱한 서사를 전개하면서도 절제된 색 사용으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4.19 혁명에서 5.16 쿠데타까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하고 험난했던 두 번의 봄에 관한 기록이다. 탁영호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치열하고 험난했던 시절을 살아낸 인간 군상들의 사연을 씨줄날줄로 엮어 만화로 지어냈다.
칠순, 팔순 같은 집안 잔치가 벌어지면 이웃과 친지, 손님들이 모여 흥겨운 자리가 한바탕 벌어진다. 잔치도 좋지만 소란이 끝난 뒤 가족들만 남은 고즈넉함이 더 반갑다. 으레 술 한 잔 곁들인 이 자리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오래된 옛이야기가 펼쳐진다.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를 통틀어 모든 전쟁을 만화로 보는 궁극의 전쟁사 시리즈가 탄생했다. 《임진왜란 바다전쟁》은 한국사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이자, 동아시아 역사를 뒤바꾼 전쟁으로 국제적으로도 알려진 임진왜란을 다뤘다.
신뢰성이란 한마디로 미래 품질을 말한다. 신뢰성이 좋다는 말은 좋은 품질을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이다. 전자제품의 핵심을 이루는 반도체에서 신뢰성은 매우 중요하다. 온도, 습도, 압력 등 여러 환경 변수에서도 고장 없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뢰성은 매우 어려운 개념인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구성하였다.
암호의 역사는 유구하고 흥미롭다. 이 책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암호들을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흥미롭고 재미나게 소개한다.
변호사 골드는 좀비인 동생 실버와 함께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사는 올랜드 제국에서는 사후 30일 이내에 갑자기 부활하는 원인 불명의 상태를 좀비라고 부르며, 이들을 싼 노동력으로 취급하고 차별한다.
‘과학 웹툰계의 본좌’로 불리는 갈로아 작가가 4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다루지 못한 곤충, 공룡은 물론 실러캔스와 박쥐까지, 독특한 생물들의 기상천외한 ‘진화 스토리’를 다룬 교양만화! 철저한 연구와 고증은 기본, 특유의 밈과 패러디로 읽는 재미가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