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1위, OTT 통합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퓨전사극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드라마 「혼례대첩」이 포토에세이로 출간된다. 주연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데뷔 이후 최초로 도전한 돌싱 연기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와 참신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프리랜서로서의 불규칙한 업무 시간과 수입 때문에 무엇보다 일과 쉼의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은 공백 작가는 더 잘 쉬는 사람이 되도록 안내해 주는 100개의 문장을 수집해 소개한다.
정체 모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마흔과 중년을 위한 ‘심리 처방 에세이’이다. 대기업에서 현직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실제로 상담한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마흔의 불안을 극복하고, 더 나은 마흔을 살아가는 법을 조언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동시에 다루어 큰 사랑을 받았던 환경 힙스터의 에세이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가 확장판《최소한의 지구 사랑법》으로 돌아왔다. 확장판 서문은 물론 별일 아니지만 뿌듯한 지구 사랑 이야기를 여러 편 새롭게 소개한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대중문화 에세이. 품격 있는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일상의 모든 것을 인문학적 교양과 성서적 적용으로 깊이 들여다보고 해석하여 따뜻하게 포용하는 대중문화 영성 에세이.
중국 현대 산문 작가 량스추(梁實秋, 1903∼1987)의 대표 산문집이다. ‘아사’라고 이름 지은 집에서 지내며 보고 듣고 겪은 평범한 일상생활 속 갖가지 인성의 모습들을 짧지만 핵심을 찌르는 필치로 담았다.
북한의 10대 여학생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숨겨진 일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은경이 일기』는 1년 열두 달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추려 모은 것이다. 때문에 주인공인 ‘은경이’는 특정 인물이라기보다는 북한에서 살고 있는 10대 학생들의 ‘아바타’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한국 대중문화에 가장 독보적인 자취를 남긴 뮤지션 김창완의 에세이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된다. 김창완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답한 편지와 오프닝을 엮었다. 손으로 그린 47개의 동그라미 중 두어 개만 그럴듯한 것처럼, 회사생활도 47일 중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이라고 위로한 편지는 SNS와 블로그에 오랫동안 화제가 되었다.
하루 한번, 하던 일을 멈추고 내 이야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상처는 치유되고 삶은 나아간다. 10명의 라이팅 코치가 함께하는 치유와 성찰의 글쓰기.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워싱턴포스트, 시카고트리뷴 등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애서가들 사이에서 ‘인생의 책’ ‘최고의 에세이’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