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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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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2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초록불의 잡학다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선보였고, 동화부터 추리·SF·판타지소설 그리고 게임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이문영 작가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 《정생, 꿈 밖은 위험해!》를 펴냈다.

2.

사람들에게서 잊힌 것들로 이루어진 동굴에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안개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모든 안개가 만들어지는 ‘안개 공장’이 있다. 주인공 수피아가 이 안개 공장을 찾는 것은 마을에 내린 안개 때문인데….

3.

주인공 미람은 필리핀 혼혈 여고생이다.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필리핀인. 미람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답지 않게 주눅 들어 있지도, 정체성을 고민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다른 주인공, 세르게이도 마찬가지인데….

4.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27권. 우리 모두 알다시피,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슬픔을 느낄 수 있고, 애도할 수 있다. 네 명의 작가가 쓴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5.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등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니콜라 펜폴드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환경소설로 인정받은 《리와일드》에 이어 위기의 북극 이야기로 돌아왔다.

6.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요즘 청소년’들의 다양한 표정을 그려온 범유진 작가의 『쉬프팅』은 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학교가 사라진 세계’, 그 발칙한 상상을 과감하게 실현해 낸 청소년 SF소설이다.

7.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15권, 『3월 2일, 시작의 날』이 출간되었다. 『3월 2일, 시작의 날』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속 시리즈, ‘계절 앤솔러지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3월 2일이라는 하나의 시간적 배경에서 일어나는 신비롭고 혼란스러우며 가끔은 희한한, 하지만 언제나 다정한 짧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8.

산문집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로 “어리고 장애가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유튜버 구르님이 2년 만에 인터뷰집으로 돌아왔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는 그가 본명 김지우로서 “휠체어 탄 언니들 이야기만 왕창 듣고 싶다!”는 사심을 품고 기획한 메일링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9.

일본의 대표적인 코다CODA 작가 이가라시 다이가 농인 어머니의 삶을 취재해서 쓴 에세이이다. 1950년대에 가족 중 유일한 농인으로 태어난 어머니가 언어를 갖지 못한 채 보낸 유년 시절부터 수어를 배워 소통의 즐거움을 알게 된 농학교 시기, 농학교에서 만난 아버지 고지와 결혼해 주변의 우려 속에서 자신을 낳기까지 30여 년에 걸친 시간을 여러 인물들의 인터뷰와 당대 농사회의 현실을 엮어 복원해나간다.

10.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저자가 지난 1년간 겪은 일들에 감사의 마음을 덧붙여 이 개정판을 펴냈다.

11.
12.

이불을 걷어차고 밖으로 나가, 다양한 경험을 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 간 선생님만의 유일무이한 이야기는 실제 저자가 찍은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13.

제14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중학생 은서와 민구가 서로의 결핍을 나란히 응시하며 괜찮지 않은 나날들을 괜찮은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이 갖는 시선의 윤리성은 단연 돋보인다. 소설을 읽을 독자는 물론, 작품의 주인공으로서의 청소년을 존중하는 담백한 작가의 태도 때문이다.”라는 송수연 평론가의 심사평은 믿음직한 작가의 탄생을 예고한다.

14.

과학 기술은 서양의 것이고 한국의 전통은 과학 기술과 반대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SF소설가이자 공학박사 곽재식 작가가 질문한다. 그는 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고려사절요 등 수많은 문헌과 옛이야기, 전설, 신화를 모아 정리하고 이야기꾼 특유의 상상과 유머를 더해 다음의 답까지 제시한다

15.

청소년기 겪었던 우울증과 섭식장애에 대해 고백하는 차열음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열네 살에 우울증과 거식증 진단을 받았다.”라는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중학생 시절 저자가 성적에 대한 압박, 가족 안에서의 상처, 주변의 가혹한 외모 평가와 또래의 따돌림 등을 겪으며 ‘먹지 않기’를 선택하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16.

「대장장이 왕」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겨울의 아루에 골짜기에 갇히지 않고 마침내 폴로 공국에 도착한 에이어리가 폴로 공국의 아크마트 대공으로부터 곧 일어날 전쟁에서 입장이 확실치 않은 자유 동맹에 가서 상황을 파악해 줄 것을 부탁받고 홀로 자유 동맹으로 떠나 자유 동맹 지도자와의 만남을 요청한다.

17.

수십 년에 걸친 장선화 박사의 글쓰기 현장 경력과 교육 경험을 녹여낸 결과물이다. 저자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청소년들이 국어 교과목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8.

금융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금융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쓴 금융 지식 소설이다. 전작이 국내의 전국금융경시대회를 무대로 했다면, 《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는 해외인 국제금융올림피아드가 무대이다.

19.

전쟁은 끝났지만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고베 어느 골목에는 먼저 간 이들을 품고 사는 이웃이 있다. 팔이 하나 없는 용접공 로쿠 아저씨, 크레인을 운전하는 고로야 아저씨, 조선소에서 일하는 기천천과 쇼키치, 제대로 된 교사가 되겠다는 가지야마 선생님. 그들이 모이는 저녁마다 ‘데다노후아 오키나와정’에는 왁자지껄 웃음꽃이 핀다.

20.

가스리 엄마 아빠는 이혼했다. 가스리는 누구와 가족을 해야 할까? 두 사람 모두의 가족일 수는 없을까? 엄마의 딸이기도 하고, 아빠의 딸이기도 한데. 이혼이 낯설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이제는 그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거기서부터 우리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헤어지더라도 서로 상처 주지 않고 응원하는 가족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21.

의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교 1학년 오채니는 내신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이다. 사건은 오채니가 통합과학 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려 내신 2등급을 받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때 채니의 학원 선생님이 그 문제가 중복 정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에 민원을 넣자고 한다.

22.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23권.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을,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 <팬이>, <이계학교> 등 여러 장르에 걸쳐 꾸준히 청소년소설을 써온 김영리 작가의 작품이다.

23.

이효석의 소설이다.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이효석의 대표작 중 하나는 ‘메밀꽃 필 무렵’으로, 이 작품은 시골 풍경과 인간의 정서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자연과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이효석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24.

나이가 들었다고 진짜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미성숙하고 부도덕한 어른은 존재하지 않는 사회. 이곳 한국의 대학입시에는 6교시가 있다. 인성 영역. 이 성인 인증 시험에서 탈락한 미성인은 지구에서 추방되는데….

25.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14권. 오랫동안 피아노만을 바라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왼손 탓에 어쩔 수 없이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최문이 첫사랑 이선을 만나 인간관계와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발랄하면서도 명징한 문체로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