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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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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청나라 말기의 이름난 번역가이자 문학가인 임서가 직접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쓴 필기소설집이다. 필기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써 내려가는 일종의 수필형식으로, 작가들이 보고 들은 것과 감상을 기록한 것이다.

2.

건국대학교 아시아문화정치연구소 연구진들이 다년간의 광범위한 작품 독해 과정을 통해 만주국 문학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22편의 작품을 선별하여 번역한 결과물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별 해제를 덧붙였다.

3.

위진 시대 명사들의 청담의 산물로, 주로 문인 명사들의 언어 응대·일화·인물 품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미색을 찾는 남편을 다스려내는 아내의 한마디, 무례한 자에 대처하는 이륙(육기와 육운)의 자세 등을 통해서 전하는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한 세상사의 이치를 청간하게 드러낸다.

4.
  • ePub
  • 격정세계 
  • 찬쉐 (지은이), 강영희 (옮긴이) | 은행나무 | 2024년 2월
  • 16,0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1) | 25.91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025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작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중국의 여성 소설가 찬쉐가 2022년 발표한 최신작. 소설은 상상과 현실이 기묘하게 교차하는 가상의 도시에서 활동하는 북클럽 사람들을 중심으로, 글쓰기와 읽기, 사랑의 격정을 그린다.

5.

광둥성 특정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을 강하게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영어권을 비롯해 10개국에 판권을 수출하여 각 언어권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작품의 주제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시의성(환경 재난)을 지녔으며 작품성이 탁월하다.

6.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우밍이의 첫 한국어판 소설집으로 상가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생명력 가득한 80년대 타이베이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책에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로 불리다 1992년 사라진 상가 건물 ‘중화상창’을 배경으로 한 열 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7.
8.

츠쯔젠은 단편소설의 대가다. 등단 후 30년간 100여 편의 단편을 발표했고, 그중 열여섯 편의 정수를 작가가 직접 골라 『가장 짧은 낮』으로 펴냈다. 그의 작품들은 우선 색채 감각이 두드러진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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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한지 - 한 권으로 읽는 소설 
  • 견위 (지은이) | 고구려미디어 | 2024년 2월
  • 15,000,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38.32 MB | TTS 미지원 | 세일즈포인트 : 20
10.
  • ePub
  • 귀신들의 땅 
  • 천쓰홍 (지은이), 김태성 (옮긴이) | 민음사 | 2024년 1월
  • 12,6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30원 (5% 적립)
  • (24) | 10.39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550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타이완의 젊은 거장 천쓰홍의 장편 소설 『귀신들의 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 일가족을 중심으로 타이완의 아픈 현대사를 담아낸 걸작 『귀신들의 땅』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양대 문학상인 ‘금장상 문학도서부문상’과 ‘금전상 연도백만대상’을 수상했으며, 12개 언어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11.
12.

소설 속 인물 모두 세속과 저세상의 사랑으로 얽힌 관계다. 하지만 그들은 욕망에 ‘갇혀’ 있지 않다.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사랑은 그쪽으로 흘러가고, 떠나보내는 이는 자기 파트너가 참사랑을 찾아 떠났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빼앗아간 동성에게도 더없는 친밀감을 느낀다. 사랑은 고여 있지 않고 흘러갔다 제자리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