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연극
rss
이 분야에 3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두산연강예술상, 동아연극상, 차범석희곡상, 대한민국 연극대상을 수상한 김은성 작가의 신작으로 파란만장한 한국의 근현대사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에 대한 따듯하고 섬세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

포르투갈어로 ‘숨·숨결’을 의미하는 〈소프루sopro〉는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바탕으로 동시에 연극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티아구 호드리게스의 대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의 작품이다.

3.

극작가 겸 연출가 송김경화의 희곡 《2014년 생》은 2014년‘생’ 시원이 2014년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 언니들(김도연, 김주희)과의 만남을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알아가고,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4.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문호 셰익스피어. 풍부한 컬러사진 자료와 심도 깊은 해설을 수록한 셰익스피어 전집으로, 30년간 셰익스피어 연구를 한 신상웅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5.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로 뛰어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최고 흥행작. 오비디우스 〈변신〉에서 출발한 신화적 스토리가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계속해서 재생산되며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해설했다. 이 책에만 특별히 마련한 별도 지면에서 작품을 다각적으로 감상하고 작품 관련 최신 연구 자료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6.

젊은연출가콩쿠르 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연극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신예 극작가 겸 연출가 스즈키 아쓰토의 대표작. 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7년간 오웰의 창작과 삶을 다룬다. 전쟁이라는 격랑 속에서 주변인들과 부딪치며 창작에 부침을 겪는 오웰의 고뇌를 세심하게 묘사한다.

7.

〈호기우타〉는 핵전쟁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기독교적 모티브를 가미한 부조리극이다. 1980년대 일본 내 소극장 연극 붐을 주도하며 200편이 넘는 희곡을 쓴 기타무라 소의 대표작이다.

8.

1972년 오키나와 반환을 소재로 한 희곡. 총리와 일왕, 오키나와 지사가 실제로 발언했던 축사가 희곡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배치되어 당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소환한다. 쓰루야난보쿠 희곡상, 하야키와 ‘비극희극’상을 수상한 나이토 유코의 대표작이다.

9.
10.

리코스가 왕위 찬탈 후 메가라와 자녀들을 위협하자, 헤라클레스는 리코스를 처단하지만 헤라의 질투로 광기에 빠져 가족을 죽인다. 죄책감에 자살을 시도하나 테세우스가 구해 아테네로 향한다. 신의 의지에 휘둘리는 인간 운명의 비극성을 그렸다.

11.

알프레드 자리가 고교 시절 물리 교사를 모티프로 삼아 창작한 희곡으로, 전통극 형식을 탈피한 실험적인 작품이다. 위뷔 영감의 권력욕과 악행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전개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연상시킨다. 자리는 이 작품으로 다다운동과 초현실주의, 부조리 연극의 선구자로서 영향력을 확립했다.

12.
13.

〈이상한 막간극〉은 유진 오닐의 퓰리처상 수상 작품으로, 니나 리즈의 복잡한 인생과 사랑을 다룬 9막 드라마다. 혁신적인 무대 기법과 깊이 있는 심리 묘사를 통해 인간 본성을 탐구한다. 긴 러닝 타임과 내적 독백 기법이 특징이다.

14.

〈리시스트라타〉는 아리스토파네스의 고대 그리스 코미디로,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여성들이 성관계 거부를 결의한다는 내용이다. 성과 권력, 평화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으며, 여성들의 단합과 행동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15.

극작가 이오진의 작품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대표작 다섯 편을 묶은 첫 단독 희곡집이다. 표제작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를 비롯해 「콜타임」, 「오십팔키로」, 「바람직한 청소년」, 「가족오락관」 등을 실었다.

16.
  • ePub
  • 생활풍경 - 극단 신세계 희곡집 
  • 극단 신세계 (지은이) | 제철소 | 2024년 2월
  • 14,0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7) | 22.26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5

극단 신세계의 첫 희곡집으로, 장애 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들여다본 표제작 「생활풍경」을 비롯해 총 다섯 편의 희곡을 묶었다. 신세계의 작품 세계와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희곡들이다.

17.

괴테가 쓴 원문의 리듬을 고스란히 살려낸, 가장 희곡다운 번역. 국내 유일, 거장들의 컬러 명화와 함께 읽는 완역본. 『파우스트』는 괴테가 이십 대 초에 쓰기 시작해서 60여 년간 더하고 고치기를 거듭하다가 83세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완성한 역작이다.

18.
19.

셰익스피어가 1595년 완성했다고 추정되는 역사극이자 비극이다. 리처드 2세의 실정과 추방당한 사촌 불링브루크가 귀환하여 왕위를 찬탈하는 과정을 다룸으로써 왕권의 권위와 정통성, 국민의 충성과 반역, 개인의 욕망과 책임 등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한다.

20.

맹장수술로 부기가 생긴 모델에게 구겨진 포장지라고 독설을 날리는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과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수현. 접점이라곤 1도 없는 두 남녀의 몸이 뒤바뀌며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시나리오집이다. 하루아침에 몸이 바뀐 것도 황당한데 자신의 몸에 들어간 상대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21.

세계적인 희곡 작가로 현대 표현주의 연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스트린드베리의 걸작. 이 책은 스트린드베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미스 줄리」와 「꿈의 연극」 두 작품을 묶은 것으로 오늘날 ‘현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오롯이 보여 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22.

스페인에서 논란이 되었던 ‘외국인 법’을 다룬 작품. 법 하나로 이웃해 함께 살던 시민이 합법 시민과 불법 시민으로 나뉘는 상황을 묘사했다. 작가 인터뷰와 에세이, 한국어판 서문을 함께 수록했다.

23.

한국에서 캐나다 연극은 퀘벡 프랑스어 작품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2023년, 다양한 캐나다 문학, 예술을 소개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톰슨 하이웨이의 대표작 〈레즈 시스터스〉 한국어 출판도 그 결실의 하나다. 인디언 보호 구역에 사는 일곱 여성들의 삶, 애환을 환상적으로 묘사했다.

24.

입센은 근대극의 아버지로 불리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페미니즘 극의 시초가 된 <인형의 집> 이후 거칠고 사실적인 사회 비판 드라마를 선보이던 입센은 〈들오리〉를 기점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어린 에욜프〉는 입센 후기 산문 희곡 열두 편 중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이런 극작 스타일 변화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25.

지금 스페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는 단연 팔로마 페드레로다. 도전적인 주제로 남성 엘리트 중심의 스페인 연극계를 도발해 왔다. 두 편의 희곡집으로 한국에 소개됐다. 최신 장편 희곡을 한국어로 처음 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