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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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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에 따르면 성교육은 “생물학적 지식을 비롯해 인권과 젠더, 철학과 윤리까지 아우르며 몸과 세계를 연결해 바라보아야 하는 인식 체계를 담고 있는 영역”(141)이다.

2.

‘나’를 찍는 동시대 여성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여성과 사진 기술의 관계를 탐색하는 문화비평서이자, 촬영과 재현의 대상에서 주체로 변모한 여성들의 위치를 보다 거시적인 맥락 속에서 포착하고자 한 시도의 결과물이다.

3.

‘젠더 어펙트 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인 이번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능성의 신체에 대한 사유가 주체에 대한 인식, 사회적인 것, 정치적인 것, 인간과 다른 종의 관계 설정 등에 미친 영향을 비교역사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4.

아시아 각국의 학자, 활동가, 풀뿌리 운동 실천가들이 한데 모여 아시아 개발 그 이후를 면밀하게 연구 분석한 결과물이다. 특히 자원 수탈, 주민들의 대규모 이주, 정체성과 역사 말살, 지식과 생명체의 약탈, 상품화, 여성의 착취와 억압 등 개발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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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 몸들과 마찬가지로 정동 연구 역시 유니버스라는 단일한 세계로 수렴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의 ‘몸 둘 바’로부터 다양하게 발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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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의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가 자신을 옭아맨 온갖 폭력과 부당한 것들로부터 해방을 선언하고 이를 용감하게 실천해온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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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보그〉를 거쳐 〈선데이 타임스〉에서 일하는 베테랑 저널리스트 해들리 프리먼은 거식증 당사자였다. 14세에 시작된 거식증으로 17세까지 3년간 아홉 차례 입·퇴원을 반복했다. 이 책은 “거식증 당사자인 반쪽과 저널리스트인 반쪽”을 결합해 쓴 거식증 회고록이자 탐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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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산 게이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 문학동네 | 2024년 3월
  • 13,500 (종이책 정가 대비 25% 할인), 마일리지 670원 (5% 적립)
  • (3) | 26.24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90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워싱턴포스트, 시카고트리뷴 등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애서가들 사이에서 ‘인생의 책’ ‘최고의 에세이’로 회자되고 있다.

11.

페미니즘의 다양한 주제 중에서 지배.권리.일.여성성.성.문화.미래라는 7가지 키워드로 페미니즘의 거의 모든 것을 포괄해 설명하는 입문서다.

12.

용감하게 흥을 깨는 사람,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 가부장제·자본주의·신자유주의·인종차별주의가 만연한 현실에서 주어지는 관습적인 행복을 단호히 거부하는 사람이 말하는 일상의 페미니즘 에세이.

13.

앨리 러셀 혹실드는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탁월한 상상력으로 사회학의 지평을 크게 넓힌 사회학자다.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감정의 사회적 의미에 주목해 일상을 분석하고 해석할 개념을 듬뿍 마련했다. 이 책은 감정노동, 일과 가족의 관계, 이주 여성, 트럼피즘 등을 세밀히 연구한 혹실드의 학문적 여정을 열 가지 키워드로 살핀다.

14.

독일 페미니즘의 트렌드와 담론을 이끄는 6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 타라-루이제 비트베어가 여성혐오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책이다. 혐오 발언을 우스갯소리로 넘어가려는 여성혐오자의 급소를 때리는 위트 넘치는 일격에 웃음이 터지고, 얹혔던 속이 후련해질 것이다.

15.

과학의 ‘아버지’들이 이룩한 세계에서 여성의 몸은 언제나 멋대로 이름 지어지고, 설명되고, 수치스럽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과 실험으로 무장한 우리 시대의 과학자들은 여성의 몸을 재정의하고 끝내 탈환하기에 이른다.

16.

왜 여성의 임금은 더 낮고 승진은 어려울까? 전 세계 노동 성차별의 원인을 밝히고 그 해법을 찾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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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의 문화정치 - 감정은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 사라 아메드 (지은이), 시우 (옮긴이) | 오월의봄 | 2024년 2월
  • 22,300 (종이책 정가 대비 25% 할인), 마일리지 1,110원 (5% 적립)
  • (4) | 17.3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130

페미니스트 독립연구자 사라 아메드의 주저 중 한 권인 《감정의 문화정치》가 출간됐다. 이 책은 그간 감정 연구와 정동 이론의 필독서로 꼽혀왔다. 이 책이 제기하고 답하는 질문은 두 가지다. ‘세상의 변화는 왜 이다지도 어려운가?’ ‘그럼에도 변화는 왜 가능한가?’

19.

엘킨스탠턴에게 질문은 끝없는 탐험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선명하고 명료한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장이었다. 질문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었고, 더 과학적 큰 발견을 이뤄 가는 시작이었고, 나 자신을 찾도록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망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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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훅스의 사유 세계 전반을 폭넓게 탐험해 보려는 독자를 위한 안내서다. 국내외에서 출간된 벨 훅스의 대표 저작 일곱 권을 통해 그가 천착한 주요 주제인 성과 인종의 교차, 계급, 사랑, 교육, 언어와 권력, 페미니스트 연대, 공동체를 두루 살핀다.

23.

라디오, 방송, 유튜브, 신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전방위로 오가며 대중들과 긴밀하게 소통해온 손희정 문화평론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과 확산을 겪으며 지난 3년간 공글린 사유의 기록이다.

24.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47권.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라는 시민운동을 준비하면서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 국가보안법 박물관이 만들어진다면, 국가보안법과 관련된 목소리들을 기록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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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 제 삶입니다 - 섭식장애와 함께한 15년 
  • 박채영 (지은이) | 오월의봄 | 2024년 2월
  • 11,9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90원 (5% 적립)
  • (2) | 25.82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5

섭식장애 당사자의 목소리로 질병과 함께해온 시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질병과 함께 살아온 오랜 시간과 경험을 마주하고 기록한 질병서사이며, 질병을 겪어내고 통과하며 확장된 삶의 기록이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려 노력하기보다는 정상성이 무엇인지, 질병이 무엇인지를 질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