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장자를 중심으로 한 도가의 생각을 현대와의 접점에서 간결하게 풀어쓴 책이다. 도가의 생각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하는 아주 특별한 도덕경 강의. 여느 해설서들과 달리 이 책은 도덕경을 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마음에 관한 이야기로 읽는다. 도덕경은 다른 위대한 경전들처럼 가장 깊은 존재의 진실을 전하는 경전인데, 그 진실이란 결국 ‘진정한 나는 무엇인가?’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과 일상에서 익숙하고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논어의 108개 명구절을 엄선해, 쉽고 공감되게 해설한 책이다. 특히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논어’와 성인 ‘공자’ 이야기를 통해 젊은 층과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책으로 추천할 수 있다.
<다산 사서경학 연구>는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은 1부와 2부를, 2권은 3부와 4부를 실었다. 1권 1부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학문을 조명하고, 2부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사서(논어, 맹자, 대학, 중용) 관계저술과 경전해석태도를 중심으로 실었다.
<다산 사서경학 연구>는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은 1부와 2부를, 2권은 3부와 4부를 실었다. 2권 3부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사서경학에 대한 내용연구와 4부 『사암선생연보』를 실었다. 색인은 1권과 2권을 통합하여 각 권에 모두 실었다.
신화학자 정재서 교수가 총정리한 동양 문화의 원형. 신, 인간, 자연이 하나인 세계로 떠나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신화 여행. 신화 부문 20년 스테디셀러를 2023년 최신 개정판으로 만난다!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시리즈. 오십을 위한 인생 병법서로, 2,500년 전의 전쟁 전략으로부터 오십 이후에 필요한 핵심 전략 39수를 뽑았다. 이를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사례와 함께 재해석했다.
저자는 2천 년 동안 이어진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이 책에는 여러 삼국지의 인물과 사건을 통해 전하는 값진 교훈이 담겨 있다. 삼국지연의의 이야기는 새로운 삶의 나침반이 되어 격정의 시대를 살아가는 50대에게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제시할 것이다.
2,500년 전의 인도에서 사람들을 교화하던 붓다의 말로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대승 경전이라 할 수 있는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세 권으로 시작하는 이 시리즈는 경전이 만들어진 이유와 역사적인 배경, 핵심 내용 등을 소개한다.
집착과 고통의 번뇌는 시시때때로 생겨나 우리를 옭아맨다. 그런 번뇌를 끊는 강력한 지혜를 담은 『금강경』, 이 경전에 담긴 붓다의 가르침은 무엇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내려줄 『금강경』 해설서가 출간됐다.
『법화경』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그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는 ‘『법화경』 전문가’ 하영수 교수는 이 경전에 담긴 사상을 탐구하며 동시에 그 내용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질 수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한국인 정서에 맞게 풀어 설명한 바가바드 기타 강의록.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깊게 읽는 바가바드 기타” 강의를 기록했다. 총 18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가바드 기타』의 도입부인 제1장의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책 전체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유튜브를 통해 동양 고전의 지혜를 널리 전하고 있는 젊은 철학자 제갈 건이 공자의 지혜를 담은 첫 인문학 책 《내일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펴냈다. 젊은 시절, 중독자의 삶을 살던 그가 어떻게 공자를 만나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는지 차근차근 따라가 보자.
분열과 전란으로 얼룩진 오대십국 시대, 네 개 왕조에서 열 명의 황제를 모시며 무려 20여 년 동안이나 2인자인 재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불세출의 위인 풍도의 처세 철학을 읽는다.
『시경』을 비롯하여 『서경』, 『사기』, 『공자가어』, 『전습록』등 수많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발간된 관련 서적과 문헌들을 섭렵, 최대한 공자와 그 어록인 논어가 어떤 시대 상황이나 배경에서 구성·편제되었는가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깃거리를 독자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시경』을 비롯하여『서경』,『사기』,『공자가어』,『전습록』등 관련 고전은 물론, 우리 시대 ‘학문의 이정표’랄 수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논어고금록』을 비롯하여 수많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발간된 관련 서적과 문헌들을 섭렵, 최대한 공자와 그 어록인 논어가 어떤 시대 상황이나 배경에서 구성·편제되었는가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깃거리를 전달한다.
하루 한 공부 시리즈. 한자어의 앞뒤 문맥을 따져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지 짚어 주며 한자 자체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맥락을 읽는 눈을 길러 준다.
저자는 공교육에 불만을 품고 대안학교로 진학한 후, 진보적 학풍의 대학을 다니다가 그마저도 마뜩잖아 그만둔 20대, 여성, 페미니스트다. 그런 이가 유교에 빠졌다. 저자는 약간의 망설임을 섞어, 하지만 분명히 선언한다. 자신은 ‘유교걸’이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