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운’ 밑에서 만난 소년, 왕권을 지니고 있다는 그 수수께끼 소년의 폭력으로부터 시이를 지켜준 것은 빅 바시르타였다. ‘신화 계획’과 공주의 비밀, 차례차례 밝혀지는 진실에 휘둘리며 겨우 다시 만난 밸브도 시이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소녀의 아픔이 세계의 미래를 자아내는 이야기.
이누즈카와 사루토비가 합류하면서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 코요미 가문! 카시타로가 당주의 품격을 조금씩 키워가는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코요미가를 뒤흔드는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된다. 역대급 위기에 카시타로와 나즈나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 <1987 그날>은 전두환 정권 아래 엄혹한 현실 속에서 미래를 꿈꾸기는커녕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고뇌해야 했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1987년을 그리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네 작가가 참여해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그렸고, 올해 다드래기 작가가 합류하여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순간을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