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5월공식모임」에 준비한 것은 야외 다도 행사용 화과자. 랜덤으로 독의 강도를 달리한 화과자를 준비하고 아케치를 기다린다. 마리아의 의도를 눈치 챈 아케치는 화과자를 입에 대지 않지만, 화과자 중 맹독 화과자를 먹은 총리대신이 사망하여 일본이 발칵 뒤집힌다. 그런 가운데 마리아 일당이 그들의 비밀 별장에 이치고를 납치하고, 이치고를 인질 삼아 아케치를 불러내고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