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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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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러와 추리라는 도저히 한데 합할 수 없을 듯한 두 장르를 융합, ‘호러미스터리’를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문단의 총아로 우뚝 선 미쓰다 신조. 깊은 탄광 속 사람을 꾀는 존재를 들고 나타났던 그가 이번에는 암시장 속 붉은 옷의 괴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3.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장편 소설이다. 스마트폰을 경쟁 상대로 삼고 ‘책을 잘 읽지 않는 젊은이들도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작품을 지향하는 작가는, 소설 소재로서는 드문 분야인 사기 대출, 소비자 금융, 불법 개인 사채와 같은 시사 문제를 본작에서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4.

클래식 미스터리의 레전드 ‘니시무라 교타로’의 장편소설 『묵시록 살인사건』이 출간되었다. 개인주의와 배금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생생한 모습과, 그들을 이용해 자신의 어두운 욕망을 채우는 사이비 종교 단체 지도자와 경찰 사이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사회파 미스터리다.

5.

무중력 공간에서 발견된 목매단 시체 전대미문의 우주 밀실 사건 발생.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한 천재적 신인 작가가 선보이는 신감각 신개념 신경지 미스터리.

6.

조용한 일본 지방 소도시, 오쓰시에 사는 중2 여학생 나루세 아카리.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 소녀지만 어딘가 이상하다. 2백 살까지 살겠다고 선언하거나, 비눗방울 만들기의 정점에 서겠다거나,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겠다고 하니…….

7.

도시의 숲속, 밤에만 문을 여는 1인 전용 카페 도도. 이곳을 찾은 다섯 여성에게 맞춤 제작된 다섯 가지 디저트, 카페 주인 소로리와 반전을 품은 비밀스러운 존재 도도까지... 모두가 신비롭게 연결되는 따뜻한 이야기. 소로리와 이들의 관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8.

2021년,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쓸었던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에 이은 아쓰카와 다쓰미의 두 번째 작품집 《마트료시카의 밤》이 한국에 출간된다. 《마트료시카의 밤》 역시 전작과 똑같은 구성으로 짜여 있다.

9.

덧없는 꿈을 꾸는 아가씨들만의 독서회 ‘바벨의 모임’. 그들은 여름마다 아름다운 별장지에 머무르며 독서를 즐긴다. 하지만 여름 독서 모임이 열리기 이틀 전, 바벨의 모임 회원인 단잔 후키코의 저택에서 참극이 일어난다. 이듬해도, 그다음 해에도 같은 날 후키코의 친척이 살해당하고, 사 년째 되는 해에는 더욱 무시무시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10.

사토 기와무의 첫 단편집이다. 표제작 「폭발물 처리반이 조우한 스핀」을 포함해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 후보작인 「못」과 그 외 「젤리 워커」 「시빌 라이츠」 「원숭이인간 마구라」 「스마일 헤드」 「보일드 옥토퍼스」 「93식」, 총 여덟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11.
  • ePub
  • 거짓과 정전 
  • 오가와 사토시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 비채 | 2024년 3월
  • 12,000원 → 10,80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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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 14.62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70

나오키상, 일본SF대상,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야마다후타로상 수상에 빛나는 21세기 일본 SF의 최전선, 오가와 사토시의 국내 첫 단편집.

12.

고교생 에세이 대회에서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 그들은, 화창한 여름날 순수한 한쌍의 소년과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가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지금 여기 있는 나는 진짜 내가 아니야. 진짜 나는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그 도시에 살아.” 소년은 소녀가 들려주는 도시 이야기에 빠져든다.

13.

오쿠다 히데오 소설. 한때 탄광 도시로 번성했지만 산업의 침체와 함께 지금은 쇠락해버린 시골 마을 도마자와. 무코다 씨는 도시의 광고 회사를 포기하고 이곳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25년째 이발소를 운영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맏아들 가즈마사 역시 직장을 때려치우고 귀촌을 해서 가업을 이어받겠다고 나서는데….

14.

과연 심신 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동시에 엽기적인 살인 수법, 소름 끼치는 범인상,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의 숨결까지 장악하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

15.

'미쓰다 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호평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의 작품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표작이다. 민속학 지식을 배경으로 한 실화 같은 느낌의 괴담, 호러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매력적인 혼돈의 이야기는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한기처럼 독자들을 공포와 미스터리의 감옥으로 조용히 몰아넣는다.

16.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미쓰다 신조의 소설로, 작가 자신이 직접 괴담의 수집가이자 해설가로 등장해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17.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초로 최종심에서 한 작가의 두 작품이 '대상'을 앞다툰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중 한 작품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이다.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더욱 강력해진 후속작으로 다시 돌아왔다.

18.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내가 죽인 소녀>를 잇는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 세번째 장편소설. 고교야구, 승부조작, 노能樂, 인간문화재, 동성애 등 경계가 없는 다양한 테마를 날실과 씨실 삼아 정통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완벽하게 직조해냈다.

19.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냉정과 열정사이>가 출간 24주년 기념 특별 리커버로 독자들을 찾아온다. 두 작가와 두 주인공, 두 번역가가 함께 만들어낸 두 개의 이야기면서도 하나의 이야기이다.

20.

경쾌한 문체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에 ‘편의점 인간’ 신드롬을 일으켰던 무라타 사야카의 신간. 단편소설 6편과 에세이 2편으로 구성된 《신앙》은 각종 지면에 발표한 글들을 ‘무언가를 깊이 믿는 사람, 믿고 있던 세계의 붕괴’라는 큰 줄기로 엮은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