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대불교학이 어떻게 발생하고 성장하는지 추적한다. 저자 김영진은 문헌학, 역사학, 철학이라는 세 갈래 길을 따라 근대불교학의 잉태와 탄생을 드러낸다.
산사에서 꽃의 법문을 펴고 있는 현진 스님의 지기지우(知己之友)들. 이 책은 도반에 관한 이야기이다. 울퉁불퉁한 삶의 여로에서 저자를 일깨우며 스승과 벗이 되어 주었던 수행자 32명을 크고 작은 경험과 에피소드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아직 숙제로 남아 있는 범일국사의 생애를 복원하고 유네스코 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된 사연을 밝힌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