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10개 지역과 그 중심이 되는 빌딩을 통해, 도쿄라는 도시의 미래와 경쟁력을 다룬다. 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 이 빌딩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재와 기업과 자본이 모이는 플랫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도시는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가 되는가? 도시에서 기획과 사업의 실마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시개발자의 눈으로 도쿄를 탐구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진짜 베트남을 이야기하고 있다. 베트남의 진짜 얼굴은 이것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우리의 과거 모습도 있지만,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의 모습도 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베트남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사업가나 투자가는 특히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베트남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보자.
중국 전문 기자인 저자가 발로 뛰며 현장에서 건져 올린 중국 경제 이야기 『어라, 중국이 읽어지네』가 출간되었다. 코로나19를 무사히 지나온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위드코로나부터 미중 패권전쟁, 비야디 전기차, 시진핑 집권 3기, 한한령 해제 이야기까지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경제 담론과 현안을 풍부하게 다룬다.
투자를 늘이기 보다는 소비를 줄이고, 집은 월세로 살며, 재테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일본의 젊은 세대를 바라보며 장기 침체 속에서는 어느 나라 국민이든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일본 사례가 한국이 참고할 만한 매뉴얼이자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해 이 책을 썼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유료 경영정보사이트 SERICEO의 인기 콘텐츠 ‘일본 재발견’시리즈를 엮은 책으로, 객관적 시각에서의 일본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북경 현지에서만 파악 가능한 중국의 경제 정책 내용 전반을 담고 있다. ‘쌍순환’이나 ‘공동부유’ 같은 정책은 중국에 있어야만 그 실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 함의는 상당하다. 중국 당국이 의도하는 방향과 전략이 오롯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23년 차 경제 전문가인 손창호 외교관은 3년 반에 걸친 코로나 통제 전 기간 동안 중국에 근무하면서 이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