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부 양자화학'과 'II부 분자 구조'로 크게 2개의 부로 나누었다. 각 부는 공부하는 바의 목적에 따라 그 아래에 장을 두었으며, 각 장은 내용에 따라 다시 3개의 강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강에는 소주제에 따라 절을 두었다. 따라서 이 책은 부-장-강-절 순의 체제로 체계화하였다.
13판은 12판의 구성을 유지하면서, 주제별로 최신의 학술 정보들을 다양하게 추가하였다. 특히 최근 4년 동안 전 세계 인류의 삶을 억눌렀던 코로나 전염병에 대항하여 면역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따른 유기 화학의 발전 내용을 적재적소에 소개하고 있다.
In this 4th edition, the content of Chap. 12 has been increased to supplement this part. This book is directed towards the students in early years of their graduate studies.
제8판에서는 물질의 분자 수준에서의 행동과 거시적 수준에서 관찰되는 성질 사이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정하는 데에 특히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한층 개선된 다양한 시각적인 그림이나 사진들을 보충하였다.
이전 책에서의 내용들에서 크로마토그래피(GC와 HPLC) 부분을 상당량 줄였으며, 반면에 날로 새롭게 발전하고 응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질량 분석법(MS)에 대한 이론과 응용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자 하였다.
유변학(rheology)은 물질의 유동과 변형에 관한 학문이다. 유변학의 기본 이론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질이 갖는 유변학적 특성에 대하여 기초부터 비교적 전문적인 내용까지 다루되, 역학적인 문제와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수식에 대하여 물리적 개념 위주로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