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형인 요신이 근처 서원으로 공부하러 떠나는 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요신은 중요한 약을 놓고 집을 나선다. 뒤늦게 요신이 약을 두고 간 사실을 눈치챈 순신은 요신의 뒤를 쫓아가지만, 순신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원석이 방해하러 나타난다.
어린이들과 함께 전태일의 삶과 죽음, 더불어 ‘노동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 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전하는 르포 작가이기도 한 오도엽 시인이 전태일의 치열했던 삶과 고민을 담담하고도 따스한 필치로 뒤쫓는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했던 인물들의 삶이 담겨 있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인물들의 삶을 다루지만,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 책에 수록된 열두 명의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린이들은 인생에 필요한 답을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역사를 통해 현재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가 1년 만에 ‘인생 편’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시리즈는 대한민국 1등 역사 강사인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간 인물들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소년 이순신에서 영웅 이순신으로. 만화로 더 생생하게 만나는 이순신 일대기. 한 번도 전쟁놀이에서 진 적 없던 골목대장 이순신에게 찾아온 첫 번째 위기. 조선의 천재라 불리는 류성룡과의 전쟁놀이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우리 역사에서 뜻깊은 발자취를 남긴 왕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책으로,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주요 장군들을 모은 『장군 열전; 최고의 장군은 나야, 나!』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보낸 11일의 기록을 따라가며 하얼빈 의거를 결심한 배경과 하얼빈 의거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의거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