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덕후들이 많지만, 저자는 특별한 ‘덕후’다. 바로 ‘교직에 빠져사는 사람’이다. 저자는 아파서 쓰러졌던 것을 제외하고는 지각 한번 없이 성실하게 학교를 향해 걸었다. 『오늘도 교사로 걷는 당신에게』는 소소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담은 모든 교사의 이야기이다.
저자가 학교에서 교육을 실천했던 책《내 품에 꼭 안아주면 되는 걸》에서 몇 가지 사례를 추가하고 책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저자의 시집《내 품에 꼭 안아주고 싶은 시》에서 관련 있는 내용을 찾아 삽입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을 즐기며 읽도록 할 수 있을까? 모든 부모, 교사, 사서, 사서교사 들의 고민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도록 독창적인 시도를 한 프랑스의 사례를 생생히 소개한다.
대한민국에서 초등교사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전하고 싶은 현직 교사들의 이야기. 교실을 들어서는 순간 시작하는 학급경영의 첫 걸음이 빛날 수 있도록 어떤 학년이든 어떤 환경에서든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주는 학교생활의 방법을 제시한다.
스스로를 잘 돌볼 줄 아는 교사란 무엇일까? 《큰 그릇 큰 교사 되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질문에 봉착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셀프 이미지’, ‘감사 일기’ 등 교사로서 가져야 할 덕목들을 저자만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풀어냈다.
이해할 수 없는 초등학생의 정신세계에 보글보글 열이 오르다가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보글보글 사랑을 주고픈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희비를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명랑함과 고단함에 웃음과 감동이 함께 밀려온다.
영유아교육 현장경력 10년 차 경력 만렙교사가 전하는 꿀팁. 자기계발의 끝판왕, 곽선배가 신입(예비)교사와 저 경력교사를 위해 핵심적인 노하우만 쏙쏙 담아 전한다.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과 24개 지역 내일신문에 연재되면서 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아온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의 리얼 리포트 - 교단일기’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의 저자 14인은 교단 경력 20~30년 된 베테랑 교사이자 공교육 진학계를 이끄는 대표 주자들이다. 이들의 수십 년 교단 경험과 진학 상담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이야기들이 오롯이 녹아 있는 에피소드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교육서와 차별화한다.
34년 차 초등학교 교사 백설아의 에세이 <떠드니까 아이다>가 걷는사람 에세이 18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교육 에세이로, 공허한 메아리로 울려 퍼지는 가르침보다는 현장의 달고 쓴 사례들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2003년부터 교사로 일해온 자피라쿠는 교육 당국이 예산과 시험성적에만 몰두하는 동안, 학생들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 보호의 최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한 현실을 비추는 이 책은 오늘날 학생들이 마주하는 실제 삶이 어떠한지 보여주는 경고이며,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통찰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둘러싼 문제를 파헤치고 분석하는 게 아닌, 현실의 ‘좋은 예’, 교육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이 담긴 책이다. 이 책엔 누가 누구를 침해하는 그런 이야기는 없다. 아이들과 학부모, 그들의 뭉클한 이야기와 이를 지켜보는 한 선생님의 세심한 시선, 공부와 배움에 대한 어느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의 진지한 고찰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