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노동운동의 역사를 7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꼼꼼히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서. 개항 이후부터 문재인 정부 시기까지 부산 노동자들의 투쟁 과정을 기록하고 시대별 부산 노동운동의 역사를 기술하여 그 투쟁의 의의를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