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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서구의 관찰자들은 1989년 톈안먼 시위가 발생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35년째 공산당의 몰락을, 그리고 중국의 민주화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징조를 발견한 사람은 없다. 왜 그럴까? 민주주의는 우리의 기대와 달리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2.

한중 수교 30년(1992~2022), 중국의 정치, 군사, 경제, 사회, 외교 등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한중관계의 미래를 진단한다.

3.

동아시아 역사 분쟁의 얽히고설킨 실타래는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그 단서로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내셔널리즘의 사상사'이다. 그것이 인류의 공동선을 밝혀갈 공공의 지식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저자는 도쿠가와 막부 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일본 내셔널리즘의 방대한 사상사를 서술한다.

4.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가 6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 사회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공간인 '박물관'에서 중국이 왜곡하고 있는 홍콩 정체성을 살펴보고, 과연 바람직한 중국-홍콩 관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5.

중국 정치사상의 흐름을 알기 쉽게 소개한 입문서로 중국 사회 및 학계의 움직임을 조망할 수 있는 사상적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저자는 캉여우웨이의 대동사상을 시작으로 근현대 시기 중국에서 대두된 이상사회론의 정치철학적 의미를 지속적으로 규명해왔었다.

6.

90년대 이후 중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 사회학자 쑨리핑 칭화대교수의 책. 피상적으로 접근했던 중국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현상을 심도 깊게 살펴 "단절"이라는 주요한 키워드로 중국 사회의 변화현상을 테마별로 나누어 개별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내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7.

경제발전과 사회변동으로 인한 중국인들의 가치관의 변화를 고전과 한류의 인기, 사회주의 생태문명에 대한 지향에서 읽어내고, 중국이 어떻게 소통과 통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살핀다. 여덟 편의 글에 한.중의 소통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는 통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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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Pub
  • 우발적 충돌 - 미국과 중국은 왜 갈등하는가 
  • 스티븐 로치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9월
  • 28,000원 → 25,20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1,400원 (5% 적립)
  • 12.7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30

무역 전쟁, 기술 전쟁 그리고 신냉전 위기… 미국과 중국은 왜 적대적인 사이가 되었는가? 예일대 교수 스티븐 로치의 《우발적 충돌》은 간명하면서도 새로운 논지를 펼친다. 오늘날 심화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은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10.

저자는 영국사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영국사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그동안의 연구들을 집대성하면서 처칠의 ‘역사적 통찰력의 리더십’에 주목했다. 처칠은 “모든 사건을 역사적 맥락에서 보았는데, 그런 통찰력이야말로 처칠을 다른 지도자들과 구분해주는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처칠과 그의 리더십에 바치는, 한 ‘역사학자’의 헌정이다.

11.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음에도 태연히 집단 학살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번 학살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분석하려는 시도다.

12.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웅철 저자가 일본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때부터 그 현장을 취재하며 분석한 시니어 리포트로서,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로 하여금 고령화를 대처하는 일본의 노하우와 지혜를 엿보게 해주는 유용한 참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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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Pub
  • 모략학 - 인류 지혜의 결정체를 집대성한 넓고도 깊은 종합과학 모략총서 시리즈  
  • 차이위치우 (지은이), 김영수 (옮긴이) | 들녘 | 2024년 3월
  • 34,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1,710원 (5% 적립)
  • 18.69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5

‘모략총서’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유사 이래 인류가 집적해온 사상과 실천행위 들을 수집·분류하고,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핵심 작용들을 ‘모략’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해낸다.

15.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정책 결정 과정’ 관점에서 분석하며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한다. 첫째, 초기 대응에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 둘째, 단 2개월 만에 어떻게 확진자 ‘제로’ 상태를 만들었는가? 셋째, 왜 갑자기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했는가?

16.
  • ePub
  • 장벽 너머 - 사라진 나라, 동독 1949-1990 
  • 카트야 호이어 (지은이), 송예슬 (옮긴이) | 서해문집 | 2024년 3월
  • 23,1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1,150원 (5% 적립)
  • (51) | 38.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355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동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에서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에 이르는 40여 년 동안 독일민주공화국은 이전과 현재의 독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독일을 보여 주었다. 동독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역사학자 카트야 호이어는 사라진 이 나라에 대한 만화경 같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7.
  • ePub
  • 막료학 - 참모 대 리더, 장막에서 펼치는 다이나믹 정치학 모략총서 시리즈  
  • 쥐런 (지은이), 김영수 (옮긴이) | 들녘 | 2024년 3월
  • 34,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1,710원 (5% 적립)
  • (1) | 33.18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5

투쟁의 룰을 파악하기 위해 몇 가지 새로운 개념을 끌어다 쓴다. 투쟁에 참여한 각종 이익집단을 이끄는 핵심부를 ‘막부幕府’라 부르고, 이 핵심부를 이끄는 중심인물, 다시 말해 최종 정책결정권을 쥔 인물을 ‘막주幕主’라 부르며, 이와 상응하여 ‘막주’를 보좌하는 인물을 ‘막료幕僚’라 부른다.

18.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최연혁 교수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 <스웨덴 패러독스>를 내놓았다. 최 교수는 학자로서 연구실에서의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인, 시민, 학생들과의 대화와 생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낯선 스웨덴의 정치, 사회 현실 등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19.

통일 20년 후의 한반도를 상상해 보자. 통일의 방식도 중요하지만, 통일 후의 정치ㆍ이념적 통합과 사회ㆍ경제ㆍ문화적 통합도 중요한 과제다. 한반도의 남북처럼 오랜 세월 이념을 달리해 온 두 진영이 통일된 독일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통일 후 한반도의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보고 올바른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20.

팔레스타인은 어떻게 이스라엘의 실험실이 되었을까? 진실을 밝히려는 열정과 비공개 자료, 그리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낸 탐사 보고서.

21.
  • ePub
  • 차이나 리터러시 - 혐중을 넘어 보편의 중국을 읽는 힘 
  • 김유익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3년 9월
  • 14,4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18) | 17.1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

저자는 ‘연결 전문가’답게 중국에서 일상을 살면서, 동시에 한국과 부단히 접속하면서 마주한 인물, 매체, 사건을 다채롭게 엮고 인문학적 견문을 결합해 혐중을 통찰하고 청년과 세대, 대중문화, 농촌과 도시화, 법과 통치, 홍콩 시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쟁점을 다루었다.

22.

앤서니 기든스가 영국 진보정치의 진정한 변혁과 혁신을 위해 약 20년 전 <제3의 길>이라는 대안을 내놓은 것처럼, 이 책은 오늘날의 한국사회가 가져야할 정치 상황들을 진단하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23.

‘경제는 여전히 뜨겁지만 외교는 미지근한 정도이고 안보는 냉랭하다(經濟熱 外交溫 安保冷).’ 현재의 한·중 관계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하지만 한·중 간 문제의 심각성은 현재보다 미래가 한층 더 불투명하다는 데 있다. 이 책은 한·중 간 갈등의 가능성이 높은 7개 영역을 택해 그러한 갈등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미래를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24.
25.

이하 후유는 류큐에서 태어나 전 생애를 통해 일본 제국주의를 경험한 오키나와학의 창시자다. 이 책은 이하 후유의 오키나와학이 어떻게 역사화되었으며, 어떤 논리 구조 속에서 오키나와학이 형성되었는가 하는 것들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오키나와의 특수성과 보편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했던 한 학자의 연구를,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