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논리적이고 과학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바른 인성교육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생활 중심 내용이다. 자녀를 유아교육기관에 보내야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나면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긴다. 이런 부모들의 입장에서 길라잡이 한다.
영유아 발달과 교육을 다루는 교재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위한 교실수준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현직 교사와 대학에서 교육과정 문해력을 배워야 하는 예비교사를 지원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제1부에서는 교육과정의 이해에 초점을 둔다.
선택을 돕기 위해 영유아에게 어떤 정보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말해 주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설명과 안내가 이루어질 때 전제 조건은 양육자가 기다리고, 격려하며, 관찰하는 것이다. 영유아 스스로 자신의 감정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교사의 역할과 일, 돌봄, 행동지도 그리고 구성원으로서 또 스스로를 돌보는 일에 관한 짧고 명료한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첫 직장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교사들에게 바른 안내와 지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예비유아교사를 위한 전공심화 교과목인 ‘유아교육과 멀티미디어’ 관련 강좌의 수업용 교재다. 교육 현장에서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가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측면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