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미술계에 관심을 갖고 나름의 컬렉션도 구성해 보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목’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케이아티스츠의 대표이자 아트 컨설턴트인 변지애는 자신의 첫 저서인 이 책에서 그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명화 속 메시지에 철학적 시선을 덧입혀 우리 안의 불안을 이야기한다. 300~400년도 더 된 중세 시대 화가와 우리는 결국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10년간 70개 이상의 전시에서 3,000회 이상 해설을 진행한 도슨트계의 라이징스타 한이준은 고심 끝에 자신이 사랑한 10명의 국내외 화가를 꼽았다. 총 10명 천재 예술가의 생애를 《홀리데이 인 뮤지엄》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