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시대의 저명한 미술사가이자 미술 교육자로서 일본미술의 현대화를 위해 교육 및 행정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던 오카쿠라 텐신이 서양인들에게 동양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저술한 책. 원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특히 일본 미술과 관련하여”라는 구절이 덧붙어 있다.
서양의 예술을 이해하려면 서양의 철학과 신화, 문화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서양 역사의 흐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서양 미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을 서양 미술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길로 안내한다.
아비 바르부르크는 도상학의 정초자이자 문화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미술사학자다. 이 책은 열 가지 키워드로 바르부르크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조망한다. 누구나 쉽게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대, 이미지를 제대로 읽고 이해할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르네상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추상표현주의 프란츠 클라인까지 유명 화가 51인의 삶과 명화,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 권에 담았다. 유명한 화가의 대표작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화가의 생애도 함께 담겨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역사, 철학, 문학, 과학 분야를 넘나드는 ‘지극히 인문학적인’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이라는 다양한 미술 양식과 그 특징을 시대순으로 따라가며 차근차근 이해해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역사와 철학, 문학과 과학을 더 해 시대별 미술사를 보다 더 인문학적으로 다가가 배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