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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4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오랜 세월에 걸쳐 영문학사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영문학 3대 비극으로도 꼽히는 『폭풍의 언덕』이 영문학자 전승희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시대적, 지리적 배경은 물론 작가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원전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우리말로 옮겼다.

2.

가로등 그림자가 음침하게 드리운 런던 밤거리에서 끔찍한 범죄가 일어난다. 사건에 연루된 친구 지킬을 구하려고 범인을 추적하던 어터슨 변호사는 연거푸 기이한 일을 겪는다. 마침내 진상이 밝혀지는 순간, 그동안 감춰져 있었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3.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가 갑자기 사나운 개로 변신한다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파격적인 상상을 전제로 모성이란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한 소설이다. 평생 창작을 업으로 삼았던 저자가 아이를 낳은 후 이삼 년간 전혀 글을 쓰지 못했던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집필하기 시작했다.

4.

버지니아 울프가 “드물게 완벽하고 개성이 있다”라고 극찬했던 줄리아 스트레이치의 대표작. 작가도 작품도 국내 첫 소개. 울프의 호가스 출판사에서 덩컨 그랜트의 표지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

5.

20세기 브라질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인 그라실라아누 하무스의 대표작이자 그에게 윌리엄 포크너 재단상을 안겨준 작품. 작가도 작품도 국내 첫 소개. 이야기는 극심한 가뭄이 삶의 모든 것을 앗아 간 뒤 “덜 메마른 곳”을 찾아다니는 ‘파비아누 가족’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6.

단순하고 견고한 소년 시절이 저물고 아름답지만 잔인한 어른의 세계로 발을 떼던 열두 살의 겨울, 그의 앞에 엘자가 나타났다. 『심여사는 킬러』, 『프랑켄슈타인 가족』 등의 소설을 통해 걸출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여준 작가 강지영의 『엘자의 하인』이 자음과모음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7.

어른들을 위한 동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새로운 한 해가 찾아올 즈음, 아이들은 머리맡에 양말을 걸어놓고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렸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하지만 세상은 아주 많이 달라졌다.

8.

생각과 고정관념을 바꾸어 삶이 변화되는 이야기.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마법이 아니다. 예상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도 마법이 아니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 백 퍼센트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마법이다.

9.

생존이 최우선의 가치가 된 오늘날, 한순간만이라도 평범한 삶을 누리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 희귀병 환자 사라사와 그녀가 원하는 죽음을 줄 수 있기에 방황하는 마법사 나쓰키가 들려주는 로맨스 성장 소설이다.

10.

소설가 한차현과 영화인 김철웅이 공동 집필한 SF 연애소설. 관계를 이야기하기에 통상적인 SF물과 문법을 달리하고, 첨단 기술을 소재로 하기에 기존의 연애소설과 결을 달리하는 존재의 근원, 관계의 근원, 끌림의 근원에 질문을 제기하는 작품이다.

11.
  • ePub
  • 인형놀이 - 욕망이 꿈틀거리는 화류계 리얼 스토리 
  • 민영기 (지은이) | 페스트북 | 2024년 4월
  • 10,000,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28 MB | TTS 지원
12.

창비세계문학 시리즈 8권. 난바다를 떠돌며 게잡이를 하는 대형 어선을 배경으로 20세기 초 자본주의의 극악한 노동 착취를 고발한 문제작이다. 작품해설과 작가연보를 배치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작품 외 읽을거리를 부록으로 더하였다.

13.

어린이 동화(童話)를 읽으면 꿈과 미래가 보인다. 어르신 동화(憧話)를 읽으면 추억과 그리움이 보인다. 저자는 어르신 동화 10편을 내놓으면서 어르신의 남은 여생이 보다 흐뭇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14.

어린이 동화(童話)를 읽으면 꿈과 미래가 보인다. 어르신 동화(憧話)를 읽으면 추억과 그리움이 보인다. 저자는 어르신 동화 10편을 내놓으면서 어르신의 남은 여생이 보다 흐뭇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15.
16.

1928년 출간된 후 ‘누적 판매 7천만 부’, ‘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책’이자, ‘월트 디즈니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인 [곰돌이 푸]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곰돌이 푸2 초판본 THE HOUSE AT POOH CORNER》가 출간됐다.

17.

성경과 신화, 전설과 민담, 동화와 우화의 세계를 능숙하게 요리해 짤막한 이야기 안에 탁월한 인생의 진리를 담아내는 디네센의 특기가 빛을 발하는 소설집이다.

18.

제153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으로, 마타요시 나오키의 소설이다. 2015년 일본 아마존 서점과 오리콘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수상작 가운데 260만 부라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일본 문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19.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과 [배를 엮다]로 나오키 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 미우라 시온의 대표작으로, 1월 2-3일에 열리는 하코네 역전 마라톤에 도전하는 열 명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

미네르바 3권. <가든파티>는 맨스필드의 모든 작품 중 가장 잘 정리된 구성을 보여준다. 소녀 로라의 심리의 그림자를 부각시켜 호화로운 가든파티와 가난한 한 남자의 죽음을 교묘한 구도로 대조시킨다.

21.

상드의 창작 활동은 크게 네 시기로 나뉜다. 그중 제3기는 어린 시절에 살던 노앙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소박하고 선량한 농민의 생활을 그린 전원소설 시기로서《사랑의 요정》과《양치기 처녀》 같은 명작이 발표되었다.

22.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 <댈러웨이 부인>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여 삶의 다채롭고 불가사의한 신비를 잘 드러낸 작품이다. 장편 <등대로> 또한 1920년대 영국의 대표적인 걸작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23.

동서문화사가 고전 페미니즘 미네르바 시리즈를 새롭게 펴내면서 그 첫 번째 권으로 미국 소설가 메리 엘리너 윌킨스 프리먼의 단편집 《뉴잉글랜드 수녀》를 선보인다. 그간 국내에 프리먼의 몇몇 단편이 소개된 적은 있으나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수록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24.

영국 소설의 ‘위대한 전통’을 창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의 1914년 작품이다.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는 여러 인물들의 애정과 욕망, 갈등이 얽힌 소우주를 제시한다.

25.

“별을 꿈꾸던 아홉 명의 아름다운 거인과 명예욕에 눈이 멀어 버린 못난 남자, 이것이 우리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가슴 아픈 고백으로 끝나는 《마지막 거인》은 거인들의 나라를 찾아 떠난 영국 지리학자의 여행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