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기타세계문학
rss
이 분야에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20세기 브라질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인 그라실라아누 하무스의 대표작이자 그에게 윌리엄 포크너 재단상을 안겨준 작품. 작가도 작품도 국내 첫 소개. 이야기는 극심한 가뭄이 삶의 모든 것을 앗아 간 뒤 “덜 메마른 곳”을 찾아다니는 ‘파비아누 가족’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2.
3.
4.
5.

<불공정한 도발>은 부정부패와 불의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과 더불어, 영적인 믿음과 사랑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본 소설의 주인공은 우연한 사건으로 기관의 표적이 된 이후, 끊임없는 위기와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끝내 살아남았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의 내밀한 욕망이 약동하고 부딪치며 소설적 재미를 만들어 낸다.

6.

리코스가 왕위 찬탈 후 메가라와 자녀들을 위협하자, 헤라클레스는 리코스를 처단하지만 헤라의 질투로 광기에 빠져 가족을 죽인다. 죄책감에 자살을 시도하나 테세우스가 구해 아테네로 향한다. 신의 의지에 휘둘리는 인간 운명의 비극성을 그렸다.

7.

호주 제1의 범죄소설가이자 현재 전 세계 추리소설 시장에서 뜨거운 작가, 마이클 로보텀의 골드대거 수상작. 로보텀은 이 작품으로 스티븐 킹과 J. K. 롤링을 제치고 세계 3대 추리소설상 중 하나인 골드대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에드거상 최종후보, 배리상 최종후보에도 연이어 올랐다.

8.

세계 3대 추리소설상 중 하나인 CWA 골드대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는 호주 제1의 범죄소설가 마이클 로보텀의 신작. 《완벽한 삶을 훔친 여자》는 두 여성의 삶을 통해 결혼, 육아, 직업, 사교 등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섬세하고 세련되게 조명한다.

9.

2015년 미국은 이 하나의 소설로 인해 떠들썩했다. 존재하는 거의 모든 언론이 리뷰를 쏟아냈고 전미도서상, 아서 C. 클라크 상, 앤드류 카네기 메달 등 미국 최고의 문학상들이 앞다퉈 이 소설을 후보로 지명했다. 디스토피아적 시대를 위한 가장 상냥한 묵시록.

10.
  • ePub
  • 대여금고 
  • 그렉 이건 (지은이), 김상훈 (옮긴이) | 허블 | 2024년 2월
  • 13,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60원 (5% 적립)
  • (16) | 23.1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975

『내가행복한이유』,『쿼런틴』 그렉 이건의 신작 소설집. 전작 『내가 행복한 이유』의 키워드가 ‘경이감’과 ‘작가들의 작가’였다면, 이번 『대여금고』는 ‘(하드 SF만의) 서정성’과 ‘거장들의 영감의 원천’일 것이다.

11.

국내에서 <오뒷세이아> 원전 번역이 출간된 1996년 이후 변화된 언어감각에 맞추어 직역으로 어색했던 표현을 재번역했다. 자신을 위협하는 신화적 힘을 극복하면서 귀향을 이루는 오뒷세우스 이야기에 녹아있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본질과 통찰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12.

천병희 교수의 그리스 원전 번역의 <일리아스> 개정판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그리스 문학이 전하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자 유럽 문학의 효시이다. 신의 뜻에 따라 트로이 전쟁을 수행하는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비극적인 운명, 즉 전쟁과 죽음과 삶에 대한 인간의 통찰을 1만 5693행에 담고 있다.

13.

이슬람 세계에 극단적인 반향을 일으킨 드리스 슈라이비의 『단순한 과거』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31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슈라이비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이슬람 가부장제에 대한 거부와 위선적인 프랑스 식민 통치에 대한 폭로를 담고 있다.

14.
  • ePub
  • 이솝 우화 
  • 이솝 (지은이), 천병희 (옮긴이) | 도서출판 숲 | 2024년 2월
  • 10,000 (종이책 정가 대비 44% 할인),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14) | 21.2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55

고대 그리스, <일리아스>와 함께 가장 많이 회자되던 이야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냉혹한 현실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그와 결부된 직접적인 교훈을 주는 <이솝 우화>. <이솝 우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독교의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다.

15.

캐나다 총독 문학상, 토론토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마거릿 애트우드, 앨리스 먼로와 함께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거론되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메리언 엥겔의 독보적인 작품 《나의 곰》을 선보인다.

16.

외모도 중간, 능력도 중간, 사람들 사이에서도 중간인 그래픽 디자이너 제이드. 주변에 잘난 지인이 넘쳐나는 탓에 그의 역할은 언제나 중개자다.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으니 연애는 꿈꾸지도 못한다. 그런 제이드의 일상에 외모, 능력, 배경 전부 완벽한 남자 마이가 들어오는데….

18.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자전적 경험이 반영된 대표작 《그리스인 조르바》. 이 작품은 터키의 지배에서 벗어난 20세기 초반의 크레타 섬을 배경으로, 순수한 자유를 찾아 광산으로 떠난 두 남자의 모험담을 그려냈다.

19.

뉴욕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고 있는 30대 여성 클로버는 ‘임종 도우미’다. 어릴 적부터 주위에서 죽음이 끊이지 않았던 그녀는 임종 도우미가 되어 죽음을 앞둔 의뢰인들을 돕고 그들의 마지막 말을 수집한다. 어느 날 그녀의 아흔아홉 번째 의뢰는 예기치 못한 낯선 변화를 가져온다.

20.
  • ePub
  • 모조품 - Counterfeit 
  • 커스틴 첸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 arte(아르테) | 2023년 12월
  • 13,44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670원 (5% 적립)
  • (11) | 9.1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45

자본주의 소비문화의 정점으로 손꼽히는 명품백을 소재로 위험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스타일리시한 범죄 소설. 중국계 미국인 변호사 에이바 웡이 수수께끼 같은 대학 룸메이트 위니 팡을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가짜 명품백을 유통하는 범죄 계획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았다.

21.

한 직장에서 30년 넘게 일한 주인공은 “먹는장사는 망할 일이 없어”라는 위험한 부추김과 “회사원에게는 거룩한 뭔가가 없지. 그저 맨몸으로 이 세상에 서 있는 인생들인걸”이라는 자조적인 성찰에 빠져 난데없이 치즈 사업을 시작한다.

22.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라선 리처드 플래너건의 신작 장편소설. 2019년 전세계가 실제로 목도한 호주의 최악의 산불 사태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엄청난 재난을 전경으로 두고, 그 속에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한 가족의 갈등과 고뇌를 진지하게 파고든다.

23.

한국에서 캐나다 연극은 퀘벡 프랑스어 작품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2023년, 다양한 캐나다 문학, 예술을 소개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톰슨 하이웨이의 대표작 〈레즈 시스터스〉 한국어 출판도 그 결실의 하나다. 인디언 보호 구역에 사는 일곱 여성들의 삶, 애환을 환상적으로 묘사했다.

24.
  • [알라딘 뷰어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도서 입니다.]
  • 대여
  • 인간 이솝 - 사막을 걷는 낙타 
  • 손경순 (지은이), 손경순 (낭독) | 출판 이솝 | 2023년 12월
  • 9,900원 → 8,91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41% 할인)
    마일리지 490원 (5% 적립)
  • 대여 4,950원, 90
  • 재생시간 9시간 1분
  • (1) | 273.82 MB | TTS 미지원 | 세일즈포인트 : 26

이솝우화는 짧고 단순한 구조의 쉬운 이야기로 잠재된 인간의 본성과 무의식의 실체를 건드리고 자극했다. 우리가 잘 아는 동물의 사악한 속성을 보여주며 인간과 동일시했다. 이솝우화는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융합으로 완성된 헬레니즘 문화의 토양 속에서 꽃핀 것이다.

25.

2009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국내 많은 독자에게 울림과 위로를 주었던 윌리엄 폴 영의 소설 <오두막>이 드디어 100쇄를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오두막>이 리커버 특별판을 통해 다시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