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인문 에세이
rss
이 분야에 9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ePub
  • 취향 장벽 - 우리에서 해방된 개인이 맞이한 빛과 어둠에 대하여 
  • 이주형 (지은이) | 얼룩소 | 2024년 5월
  • 3,000, 마일리지 150원 (5% 적립)
  • 9.5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20
2.

일상적 재난의 시대, 안전한 삶과 세계를 위해 ‘사회적 기억’의 의미를 깊이 그리고 기꺼이 탐색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여기에 있었으나 돌아오지 못한 무수한 이들, 재난이 앗아간 무고한 이름들에 노란 리본을 다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안녕’을 다시 묻는다.

3.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주거 현실을 목격해온 (현)정책개발 자문관인 저자가 ‘사회주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거 선택지에 관한 개념과 방안을 전한다. 전세보증금 피해 사기를 비롯한 혼란하고 막연한 문제의 중심을 꿰뚫어, 어째서 사회주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그에 뒷받침되는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4.

기자의 몸으로 부대낀 현대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4.19혁명 당시 전국 지방지의 모든 기사를 도맡게 된 사연, JP김종필 2차 외유의 빌미를 제공했던 사연, 10 ·26 사건 뒤의 분위기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날카로운 기자적 통찰은 물론 옆집 아저씨가 들려주듯 재미있는 입담이 묻어난다.

5.

서울이라는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인의 라이프스타일 리더. 이들이 생각하는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패션, 디자인, 출판, 건축, 네트워킹 서비스, 스타트업, 공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언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 이들의 서울살이 그리고 미처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여다보았다.

6.

동화 속에 지리학을 담은 책. 나의 장소 이야기 두 번째 ‘교육의 장소편’은 고려 이후 최고 국립 교육기관인 성균관(成均館)과 충남 논산, 한양 중심가 곳곳을 속속들이 소개하고 있다. 동화 형식으로 쓴 이 책은 주인공이 경험하는 여러 장소를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으로 기술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7.

인간 본성과 인류 역사를 왜곡하고 굴절시킨 주범이 소수의 ‘위대함’을 추구한 데서 비롯한 능력주의와 시장주의의 ‘낙수 효과’라는 희망 고문임을 증명하고, 이를 바로잡아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절대다수의 ‘충분함’을 밑바탕으로 한 참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8.
  • ePub
  • 일인시위 - 세상을 향한 알싸한 프러포즈 
  • 사이시옷 (지은이) | 헤르츠나인 | 2022년 3월
  • 8,000 (종이책 정가 대비 33% 할인), 마일리지 400원 (5% 적립)
  • (6) | 12.76 MB | TTS 지원

‘사이시옷’이라는 젊은 집필 집단이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진행한 일인시위자 8명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일인시위를 나서게 된 이유, 그 배경 사건, 일인시위를 하며 느낀 생각, 그리고 평범한 보통 사람들인 그들의 삶을 때론 발랄하게 때론 진지하게 물은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어느 누구도 가벼이 일인시위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

9.

사회의 이면을 탐구하며 사유의 힘을 강조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이 신간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를 통해 우리에게 ‘다정한 깨우침’ 건넨다. 사는 게 혼란스럽고 힘겹진 않냐고, 외로움에 지치진 않았느냐고, 좋은 사람과 아름답게 살고는 있냐고 묻는다.

10.

섬 연구가인 저자 김준은 2011년부터 전국의 섬을 직접 다니며 섬사람들의 치열한 삶과 그들의 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유인도를 망라하여 울릉, 부산, 거제, 사천, 남해의 섬들과 섬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11.

‘망치를 든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는 기존의 전통적인 가치를 허물고 절대 진리란 없음을 설파하며 ‘오직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만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니체의 저서들에서 뽑은 어록과 니체의 철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2.

“생태 위기의 원인은 조응을 망각한 인간이다.” 생태와 삶을 탐구해 온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지금 가장 고유하고 윤리적인 존재론.

13.

첫 책 『언어가 삶이 될 때』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미소 응용언어학자는 신작에서, 일터인 일본 대학에서는 비원어민 교수로 영어를 가르치고, 강의실 밖에서는 초보 학습자로 일본어를 배우는 이중 생활을 들려준다.

14.

‘어른의 외국어 공부는 달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작심삼일에 그치는 외국어 공부 사이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제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당신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니며, 답이 정해져 있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험’이 아닌 ‘언어’로서의 외국어는 절대 끝이 있는 과제일 수 없다.

15.
  • [알라딘 뷰어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도서 입니다.]
  •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 한성희 (지은이), 한수림 (낭독) | 메이븐 | 2024년 2월
  • 20,000원 → 18,000(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재생시간 8시간 55분
  • (20) | 618.62 MB | TTS 미지원

20만 부 베스트셀러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의 저자 한성희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말들. 저자는 딸이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그에 대해 엄마로서, 정신분석가로서 해 줄 이야기들이 있고, 너무 늦기 전에 그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었다.

16.

영국의 건축 비평가, 역사학자이자 여행 작가인 로버트 바이런의 여행서다. 1933년 8월 베네치아에서 시작해 키프로스, 팔레스타인, 시리아, 이라크를 거쳐 페르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고 1934년 7월 영국으로 돌아오는 10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의 모험과 여정을 기록했다.

17.

우리의 ‘응시’는 어떻게 변화의 동력이 되는가. 이 책과 함께, 연민과 공감, 대상화라는 한계를 끌어안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차근차근 모색할 수 있다.

18.

퍼듀대학교에서 최초로 ‘올해의 명강의상’을 두 차례 수상한 교수이자, 트위터에서 수백만 ‘청강생’을 둔 지식 내비게이터 박치욱이 사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신박한 공부의 순간을 공개한다.

19.

세상의 거짓을 발가벗겨 보여 주는 기쁨’이라고 칭송한 단테의 말처럼 중세 사상을 구원한 보이티우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될 날을 기다리며 유배지 감옥에서 쓴 『철학의 위안』은 이제까지 많은 사람에 의해 매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0.

건강한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의 지침을 주고, 병이나 불행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위안과 희망을 주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는 1월부터 12월까지 365일로 구분하고 하루 한 단락씩 짧은 글로 이루어졌고 성서와 자작시(自作詩)와 찬송가 등이 인용되어 있다.

21.

변호사 김예원의 필터링 없는 법정 분투기를 담은 책 『사람을 변호하는 일』이 출간됐다. 2021년에 출간된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을 바탕으로 절반가량의 원고를 새로 쓰고 기존 내용을 보완한 전면개정판이다.

22.

중국 미술 및 서양미술과 구별되는 일본 특유의 미술 장르, 우키요에를 거시적 구성 위에 펼쳐놓고, 독특한 심미 취향, 작품 해석, 조형 기법 등 미시적 접근을 통해 에도 문화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3.

일본의 대표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던지는 책 이야기. 종이책과 전자책, 도서관과 사서, 학교 교육, 출판계, 독립서점 등 책을 둘러싼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이야깃거리를 총망라한다. 깊은 성찰을 토대로 한 선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화두가 된다.

24.
  • [알라딘 뷰어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도서 입니다.]
  •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김동섭 (지은이), 김대영 (낭독) | 현대지성 | 2024년 3월
  • 22,000,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재생시간 12시간 50분
  • (48) | 605.31 MB | TTS 미지원 | 세일즈포인트 : 380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가 영어 단어의 어원과 그에 얽힌 역사, 문학, 신화,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히스토리를 1일 1페이지 1단어씩 365일 동안 소개하는 어원 인문학 교양서다.

25.

옥스퍼드의 전통과 스탠퍼드의 열린 사고를 몸으로 겪은 저자는 그간 일상 속 이야기들을 기록해 첫 책을 펴냈다. 스탠퍼드 박사과정이던 2018년부터 공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가르치며 군 복무를 하던 시절까지, 5년 가까이 연재한 칼럼을 모아 이번 기회에 다듬고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