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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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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성경과 신화, 전설과 민담, 동화와 우화의 세계를 능숙하게 요리해 짤막한 이야기 안에 탁월한 인생의 진리를 담아내는 디네센의 특기가 빛을 발하는 소설집이다.

2.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의 최신작 『샤이닝』은 작가 데뷔 40주년 2023년 발표한 소설로, 본문 길이가 채 80쪽도 안 되나 1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걸작 ‘7부작Septologien’의 결정적인 압축판으로 평가받는다.

3.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발란데르의 일면을 드러내는 『피라미드』의 다섯 편의 이야기는 헨닝 망켈 최고의 작품이다. 여기서 우리는 첫 번째 살인 사건을 맡은 스물한 살 순경 발란데르를 볼 수 있다.

4.

세계적인 희곡 작가로 현대 표현주의 연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스트린드베리의 걸작. 이 책은 스트린드베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미스 줄리」와 「꿈의 연극」 두 작품을 묶은 것으로 오늘날 ‘현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오롯이 보여 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5.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마르틴 베크가 이번에는 유력 정치인을 노리는 세계적인 암살 테러 집단을 상대로 경호 임무를 수행한다.

6.

해가 사라지고 쉴 새 없이 비가 쏟아져서 나무도, 꽃도, 풀도 살아갈 수 없는 황량하고 음산한 세상에 살고 있는 소녀 릴리아가 비밀의 숲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생명의 봄을 열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환상 소설이다.

7.

입센은 근대극의 아버지로 불리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페미니즘 극의 시초가 된 <인형의 집> 이후 거칠고 사실적인 사회 비판 드라마를 선보이던 입센은 〈들오리〉를 기점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어린 에욜프〉는 입센 후기 산문 희곡 열두 편 중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이런 극작 스타일 변화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8.

중세 초기의 에스토니아를 배경으로 전통을 지키려는 이들과 세속 문명을 좇는 이들간의 갈등과 반목을 중심으로, 오랜 전통이 잊히고 자연과 인간의 소통이 단절되는 과정을 사가(SAGA) 형식으로 그려낸다.